주제 기사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 다시보기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진행을 맡은 차미연입니다.
오늘 토론회는 3월 9일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 여러분께서 각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요.
MBC, KBS1, SBS 등이 동시에 중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유튜브 그리고 네이버TV에서도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후보분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초청했습니다.
앉아계신 순서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호 14번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입니다.
기호 13번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입니다.
-(이경희) 안녕하세요?
-기호 6번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입니다.
-(허경영) 안녕하세요?
-기호 8번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입니다.
기호 10번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입니다.
기호 7번 노동당 이백윤 후보입니다.
기호 12번 진보당 김재연 후보입니다.
기호 5번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입니다.
후보자의 좌석과 발언 순서는 사전에 추첨으로 결정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국민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 그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국민 인터뷰를 영상으로 준비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시간 관계상 많은 분들의 의견을 다 소개드리지는 못했지만 국민의 목소리가 잘 전달됐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토론회 주제는 국정 전반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공약입니다.
토론 방식은 먼저 시작 발언을 듣고요.
이후 후보들이 본인의 공약을 발표한 뒤 마무리 발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주어진 발언 시간이 지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음소거 되는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시작 발언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후보들께 1분씩 각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시죠.
-(김민찬)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호 14번 한류연합당 대통령 후보 김민찬입니다.
이제는 정치 교체를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정권 연장이다, 정권 교체다 하며 여러 정권이 들어섰지만 그리 달라지는 점은 없었습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희망 고문을 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구태 정치를 바꿔야 국민들이 안정되고 국가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겠습니다.
저 김민찬의 변함없는 신념입니다.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진정한 정치 교체를 이루어야 새로운 나라, 새로운 시대를 이룰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주신 기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러한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초가 남았는데 사용하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 시작하시죠.
-(이경희) 국민 여러분 제20대 대통령 후보 기호 13번 통일한국당 이경희입니다.
오직 경제, 오직 통일, 젊은 경제 대통령, 준비된 통일 대통령 이경희입니다.
요즘 경제 많이 힘드시죠.
저는 부동산 규제를 혁파하여 부동산 시장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감세를 통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처분 소득을 늘려드리겠습니다.
친기업 정책을 통해서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다 살리겠습니다.
국민을 부자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 국민을 사랑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시작하시죠.
-(허경영) 안녕하세요?
국민 여러분, 저는 국가혁명당 기호 6번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
MBC는 지난 몇 달 동안 허경영을 한 번도 보도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 1시에 군소 후보 토론이라고 여기에 넣어주고 저는 대통령 예비 후보 시절 두 달 전에 이미 5.7%, 5.6%에 도달했던 사람으로 언론의 3자 구도 하면서 오르 내린 사람입니다.
제가 5%가 넘자 갑자기 허경영 후보를 언론에서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중앙선관위의 행포입니다.
어떻게 국가 헌법 기관이 민간 언론사에서 여론조사에 넣고 안 넣고 마음대로 해서 그걸 기준으로 대통령 군소 후보 토론회에 저를 내보냅니까?
정말 대한민국 같은 이런 나라에 내가 대통령으로 나왔다는 게 부끄럽습니다.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 시작하시죠.
-(옥은호) 안녕하십니까?
시민 여러분, 시민들의 지지로 후보 등록한 새누리당 기호 8번 옥은호 후보입니다.
저는 지난 4.15 총선 이전 선관위를 신뢰하던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
그러나 4.15 총선 이후 대한민국 선거가 부정부패 조작으로 국민 주권이 강탈당했다, 도적질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바위, 거짓이 난무하는 범죄 선거를 이번 대선을 통하여 진실을 알리고 바로잡겠습니다.
선거 조작의 문제는 선관위의 실수, 부실 선거의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거짓말, 부정부패, 범죄의 총집결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질타 또한 거짓말과 사기의 결과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드루킹과 김경수의 댓글 거짓말로 탄생한 거짓말 정권이고 범죄의 정권입니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여야 정치인의 거짓말에 노예, 종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시작하시죠.
-(김경재) 안녕하십니까?
국민 여러분, 기호 10번 신자유민연 김경재 후보입니다.
이번 대선은 6.25 전쟁 후 70년 만에 벌어진 체제의 전쟁의 마지막 전투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3각 음모가 있는데 첫 번째 세력은 종북 주사파, 두 번째는 여야 친중 세력, 세 번째는 재판부 및 사법부의 기득권 세력입니다.
이를 극복하고 이들을 심판함으로써 새로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건설하기 위해서 제가 광화문 세력의 대변자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 세력의 배후에는 북한의 김정은과 중국의 공산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광화문 세력과 자유 민주주의를 위한 모든 국민의 뜻으로 새로운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수립하기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동당 이백윤 후보 시작하시죠.
-(이백윤) 코로나19가 발생했던 재작년에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런데 그 해에 재벌이 가져간 사내유보금만 28조 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가계부채로 중소 영세 상인들이 수백 조를 빚지면서 시름하고 있을 때 재벌은 역시 100조 원이 넘는 돈을 가져갔습니다.
노동자 서민 여러분, 먹고살기 정말 힘든데요.
저도 기아자동차 모닝을 만드는 2차 하청의 비정규직 노동자로 12년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정말 살기 힘든 것은 오늘 너무 힘들게 일한 탓도 있겠지만 사실 오늘과 별로 달라지지 않은 내일을 또 살아야 하는 이유 때문인 것입니다.
가진 자들에게는 재난도 기회인 나라, 승자가 정해져 있는 대한민국, 이제 판을 뒤엎겠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 시작하시죠.
-(김재연) 진흙탕 같은 대선판에서 진주를 찾으려 늦은 밤까지 방송을 지켜봐 주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보당 대표이고 최연소 대선 후보입니다.
기호 12번 김재연입니다.
지금 포털 뉴스에서 진보당 김재연을 검색하시면 택배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는 집회에서 대선 후보 김재연의 유세차가 함께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김재연은 억울하고 절박한 사람들 하지만 기성 정치와 보수 언론이 외면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그저 마이크를 내어드리는 것 정도가 아니라 그 곁을 지키는 그리고 이기는 진보 정치를 하겠습니다.
땅보다 땀이 대접받는 나라, 1번과 2번이 만든 불평등 세상, 12번 김재연이 바꿔내겠습니다.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시작하시죠.
-(오준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호 5번 기본소득당 오준호입니다.
코로나 이후 불평등과 양극화가 더 심해졌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는 더 위태로워졌습니다.
위기의 시대, 나를 지킬 튼튼한 안전망이 필요합니다.
저는 전 국민에게 매달 65만 원 기본소득 보장해서 여러분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이번 선거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 중에 선택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낡은 정치 심상정이냐, 안철수냐 중에 누군가를 밀어주는 선거도 아닙니다.
이번 선거는 기본소득을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기본소득 대안을 가진 저 오준호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해결할 기본소득 복지 국가를 제가 만들겠습니다.
저 오준호를 3등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것이 진짜 정치 혁명입니다.
-여덟 후보의 시작 발언 들어봤는데요.
이제 첫 번째 공약 발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후보들께 5분의 시간이 주어질 텐데요.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본인의 주요 공약을 발표하시면 되겠습니다.
공약 발표는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본인의 공약을 1차와 2차에 전략적으로 나누어서 발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부터 시작해 주시죠.
-(이경희) 국민 여러분, 오직 경제,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경제는 실물 경제를 아는 사람이 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청년 창업을 하고 기업을 20년 이상 동안 경영해 본 사람입니다.
집을 지어본 사람입니다.
저는 부동산 규제를 혁파해서 부동산 시장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 모두 힘드시죠.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의 26회 이상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서 집을 가지고 있든, 집이 없든 모든 국민은 지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은 징벌적 세금에 의해서 그리고 없는 사람은 너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임대 가격이 올라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고통을 없애주겠습니다.
부동산 규제를 혁파해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삶을 돌보겠습니다.
감세를 하겠습니다.
정치권은 감세를 이야기하는 정치인 정당 후보가 한 명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포퓰리즘 정치를 하고 그리고 계속해서 퍼주기를 하고 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도 모를 정도로 그냥 퍼주기를 하다 보니까 재원이 필요하니까 계속 증세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은 너무 팍팍하고 소득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감세를 통해서 대한민국 조세 계약을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감세를 통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처분 소득을 늘려드리겠습니다.
친기업 정책을 펴겠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다 살리겠습니다.
대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원천 기술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서 국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세제 지원 그리고 행정 지원, 금융 지원을 통해서 중소기업이 내수 시장을 책임지고 그리고 원천 기술이 있는 중소기업은 세계 시장을 진출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자기 사업을 하면서 노후 대책을 하고 재테크를 하고 가정 경제를 꾸릴 수 있도록 국가에서 전폭적으로 혁신적으로 세제 지원, 행정 지원, 금융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냥 코로나로 인해서 300만 원 주고 100만 원 주고 이런 땜빵식 처방하지 않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장기 저리 융자에 금융 지원, 행정 지원 그리고 세금을 깎아주는 세제 지원을 통해서 실질적인 자영업자들이 편안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꼭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다 살려서 국가 경제가 선순환적 구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편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국민을 부자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정치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는 국민을 너무나 고통스럽게, 너무나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저 이경희가 40대 젊은 대통령으로서, 경제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정치는 국민을 행복하게 해야 하고 그리고 국민이 자유 시장 경제에서 참여자로서 자유롭게 부동산을 사고팔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창업해서 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정치가 그 역할을 하지 않으니까 국민들은 지금 불행해지고 있어요.
고통스럽습니다.
이제 끝냅시다.
국민 분열 정치 그리고 국민을 힘들게 하는 규제 끝냅시다.
이제 시작합시다.
국민을 살리는 경제 정책, 국민을 사랑하는 정책을 펼쳐야 할 때입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시작하시죠.
-(허경영)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입니다.
빚더미에 앉은 국민에게 코로나 긴급 생계지원금을 18세 이상 1억씩, 대통령 당선 두 달 안에 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국민들이 2000조의 가계부채를 갚음으로써 연간 100조나 되는 은행 이자를 내지 않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로 인해서 피해 본 이런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의 피해, 임대료, 종업원 월급 100%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매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을 평생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주식회사 대한민국이고 610조의 국가 예산의 70%를 절약해서 국민에게 매월 150만 원씩 돌려드리고 65세 이상은 월 220, 노인수당 70만 원을 더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어른, 나이 많은 분들이 노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할 것입니다.
결혼하면 1억 원, 주택자금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2억 원 해서 3억 원을 드리겠습니다.
출산하면 1인당 5000만 원, 자녀가 10살 때까지 월 100만 원 육아 수당을 드리겠습니다.
왜 이렇게 돈을 드리느냐.
이 돈을 드리지 않으면 말로만 국민을 잘 살게 하겠다, 되지 않습니다.
나라는 세계 10위 경제 대국인데 국민들은 형편없이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나라는 부자인데 국가 부채는 40%밖에 안 되는데 OECD 국가 중에, 가계부채는 2000조, OECD 국가 중에 가장 높습니다.
이것을 저는 반드시 해결할 것입니다.
지금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줄이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고 보장을 다 없애며 지자체 의원들도 월급을 없애겠습니다.
이래서 국가 예산을 70% 줄이겠습니다.
저출산에 45조 원씩 들어가는 저출산 예산 없애겠습니다.
그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출산하는 여성에게 5000만 원씩 주고 1억 6000만 원씩 줄 수 있는 돈을 어디다 쓰는지 모릅니다.
저출산 예산, 국방 예산 50조와 맞먹습니다.
그런 돈 어디에 씁니까?
출산율은 세계에서 제일 출산율이 적습니다.
예산은 제일 많이 씁니다.
여가부 예산, 남녀 성인지 예산 32조 없애겠습니다.
남녀는 평등합니다, 원래.
그런 예산을 어디에 씁니까?
국가 예산 70% 낭비하고 지자체에 들어가는 1조 6000억 줄이고 국회의원들 월급 등 기타 1조 5000억 매년 들어가는 거 줄이고 이렇게 해서 국가 예산 70% 줄여서 국민들 호주머니에 매월 150만 원씩, 노인들은 매월 220만 원씩 이렇게 줄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 안 하는 거 아닙니다.
일자리에 갈 때 대한민국 국민의 근로자의 80%가 월급을 받으면 그다음 날 적자입니다.
이렇게 적자 인생을 사는데 어떻게 주택을 마련합니까?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을 국민들이 말로 정치 잘하겠다, 여야 정권 교체, 전부 사기입니다.
정권 교체하면 윤석열 후보는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고 200명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4개월 안에 탄핵할 것입니다.
뻔하지 않습니까?
나는 4개월 후에 또 대통령을 나와야 합니다.
그러니 이번에 당선되는 게 좋겠습니다.
당선돼서 반드시 이 공약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언하실 수 있는 시간이 52초 더 남았습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허경영) 52초.
제가 박정희 대통령이 저에게 준 50년 된 혁대입니다.
영상에 보이시는지 모르겠네.
이걸 내가 지금도 차고 있습니다.
굉장히 오래됐죠?
이거 박 대통령이 준 지휘봉입니다.
새 지휘봉이 나오고 나서 이걸 저한테 줬죠.
이거 백금입니다.
대통령 마크가 있고 1975년 5월 20일입니다, 날짜는.
왜 이걸 줬겠습니까?
대한민국을 바꿀 만한 능력이 있다는 거죠.
40…
-지금은 공약 발표 시간입니다.
후보님께서의 공약 발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경영) 40년 전부터 대한민국의 모든 정책을 만들었는데 여야 후보가 내 공약을 도둑질하고 저를 TV에 나오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짝퉁이 원조가 나타나면 겁이 나는 거겠죠.
이번 언론 탄압 너무 심했습니다.
-주어진 발언 시간을 모두 사용하셨습니다.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 시작하시죠.
-(옥은호) 저는 지난 4.15 총선 부정 선거의 증거 사진 6개를 선거 벽보에 게시를 하였습니다.
진실한 사실을 근거로 게시한 선거 벽보입니다.
첫 번째 증거물입니다.
이것은 중앙선관위관악청사에서 발견한 쓰레기더미 속에서 발견된 문서입니다.
선거 시스템의 핵심은 서버인데 서버 보안의 핵심은 최고 관리자 아이디, 비번, 포트 번호입니다.
그런데 이 서버 최고 관리자 아이디, 비번, 포트 번호를 평범한 시민인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중앙선관위는 국정원에서 보호해야 하는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보안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위와 같이 서버 최고 관리자, 아이디와 비번이 노출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중앙선관위 서버 최고 관리자 아이디와 비번이 노출되었다는 것은 국민의 주권이 이미 외부 세력, 제3국의 먹잇감이 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남는 증거입니다.
두 번째 증거는.
두 번째 증거는 지난 4.15 총선에 사용된 당일 선거 무번호 투표 용지입니다.
투표 용지에 일련 번호가 없으면 몇 장을 더 인쇄하여 사용했는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선관위가 무번호 투표 용지를 인쇄한다면 국민은 선관위를 전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증거는 빳빳한 투표지 묶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두 장이 빳빳한 것이 아니라 투표지 묶음 전체가 빳빳합니다.
심지어 여러 투표소에서 투표하여 한 곳에 모인 관의 사전 투표지 옆면에 인쇄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러 곳에서 모인 투표지가 같은 인쇄소에서 인쇄한 듯 보이는 것입니다.
네 번째 증거는 화살표 투표지입니다.
화살표 스티커 투표지입니다.
롤 용지를 첫 부분을 붙여두는 스티커가 투표 용지에 붙었습니다.
그런데 투표 용지에 스티커가 없고 이미지만 남았습니다.
각자 스티커를, 투표지를 복사한 것입니다.
스캔 후 다시 인쇄를 한 것입니다.
대법원의 파주시 재검표 현장에서 발견된 화살표 투표지는 스티커가 없고 스티커의 그림자만 남아 있습니다.
명백한 투표지 복사의 증거이고 수백만 장의 가짜 사전 투표지 인쇄의투입의 결정적인 증거물입니다.
다섯 번째는 배춧잎 투표지입니다.
이 투표에 대하여 하태경 의원은 프린트하다가 걸렸다 중첩 인쇄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전 투표지는 낱장이 아니라 하나로 된 롤 용지이기 때문에 중첩 프린트가 불가능합니다.
또 이 배춧잎 투표지가 출력됐다 걸렸다 이렇게 변명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이 배춧잎 투표지가 빳빳하고 인쇄 상태가 매우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이 배춧잎 투표지는 국민의 진짜 투표지와 가짜 투표지를 모두 스캔하여 함께 인쇄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잘못 만들어진 가짜 투표지 이미지를 조작 범인이 확인하지 못하고 그대로 인쇄한 것입니다.
부정 선거 조작범들이 결정적 실수를 한 것입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증거는 시험 폐지 야적장에서 발견된 사전 투표지입니다.
중앙선관위가 버렸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일간 신문에 기사화되었던 증거물입니다.
이 사전 투표지가 문제가 되자 중앙선관위는 QR코드 번호를 가지고 부여, 청양 선관위 창고에서 동일한 QR코드 번호를 가지고 있는 투표지를 찾았습니다.
이 투표지의 주인공은 경주시 양남면 제2투표소 현대자동차 연수원에서 투표한 분이고 이분이 누구인지 투표했는지 선관위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뻔히 밝혀진 헌법상의 비밀 선거를 침해한 불법 선거였습니다.
이상으로 중앙선관위 부정부패 범죄 선거의 증거물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습니다.
4.15 총선은 이기붕 3.15 부정 선거를 뛰어넘는 역대급 부정부패 범죄입니다.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이 범죄를 단죄해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 마시고 분노하셔야 합니다.
일어나셔야 합니다.
우리 후손들이 거짓말의 노예, 종으로 살지 않도록 모든 개인과 단체가 일어나 총궐기 해야 합니다.
-옥은호 후보 공약 발표까지 들었습니다.
방금 전 허경영 후보께서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의 토론회 관리 규정을 위반하셨음을 고지해드립니다.
이번에는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시작하시죠.
-(김경재) 저는 새로운 차원의 대한민국의 개혁을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기호 10번 김경재입니다.
방금 옆에 계신 옥은호 후보께서 폭로하신 여러 가지 선거법의 선거 부정에 관한 문제에 제가 전적으로 동감하고 이번에도 선거 부정을 위해서 서로 연대해서 지금 전국적으로 많은 참관위를 수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제가 공약을 말씀하기 전에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또 같은 비슷한 일을 저지른다면 전 국민적 저항이 일어날 것을 미리 경고합니다.
저의 공약 첫 번째 헌법 제23조에 명시된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 종부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를 폐지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술, 담배, 가스, 기름값 속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이중 과세를 모두 폐지해서 서민의 물가를 낮추고 국민에게 돈을 쓸 자유를 부여해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현행 최대 27.5%인 법인세를 19%로 낮추고 현행 최대 45%인 개인소득세를 최고세율 20%로 하향해서 기업들과 가진 자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덕분에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코로나 정치 방향 및 부당한 기업 규제를 종식시켜서 일자리가 많이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에서부터 충남, 서산, 당진까지 해저 고속도로를 연결해서 약 20조 원 듭니다.
이를 새만금 목포까지 연결시켜서 탈중국하는 기업들이 서해안에 많이 유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는 제주도에 미 해군기지를 건설해서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그 근처에 있는 제7광구에 개발해 미국을 참여시킴으로써 제주도를 제2의 하와이로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새만금 국제공항, 제주 제2공항, 부산 가덕도 신공항,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강원도 양양공항들의 활주로를 넓혀서 대규모 큰 미국형 대형 비행기가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해서 외국, 특히 미국의 기업인들이 한국에 기업 투자를 하기 위해서 올 때 꼭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만 아니라 많은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이 공항들을 통해서 외국 특히 미국 기업인 관광객, 미국의 병력, 물자들이 신속하게 한국에 들어옴으로써 항구의 안보에도 도움이 되고 또 북한과 중국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는 그런 방파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번에는 UN본부를 DMZ에 유치하고 북한의 입장을 바꿔서 한미 동맹의 틀로 북한을 유도함으로써 전쟁을 예방하고 북한을 새마을운동식으로 오픈하는 길을 열어서 남북한의 평화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미국의 미사일망 소위 미사일 디펜스에 가입을 하고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는 3불 정책을 전부 폐기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에서 전쟁을 예비하기 위해서는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음은 원자력 사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융성하고 전기요금을 대폭 인하하여 서민 물가를 낮추겠습니다.
원전의 오늘 아침의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사설인데 원전망 그대로였다면 온실가스가 7% 줄어든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원전 철폐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실책입니다.
다음은 부동산 규제를 풀어서 모든 부동산이 자유 시장 경제에 맞게 돌아가겠습니다.
정부가 간섭하면 더 나쁘게 됩니다.
24개, 25개 해봤자 전부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택 담보 대출 이자를 못 갚아서 파산 위기에 처한 개인을 그 부동산을 정부가 사줘서 사준 그 부동산을 또 그 개인에게 일정 기간 전세권을 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나중에 정부가 팔 경우에 우선권을 줘서 매입하도록 함으로써 경기 악화로 해서 개인의 연쇄적 파산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노동당 이백윤 후보 시작하시죠.
-(이백윤) 저는 21세기 새로운 사회주의를 이 사회의 근본적인 대안으로 제시하는 후보입니다.
첫 번째로 저는 우리 사회를 노동조합 공화국으로 만들겠습니다.
국가 책임 일자리를 만들고 그리고 정규직, 공기업의 일자리로 만들어서 민주노총에 가입시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벌과 보수 언론에서는 노동조합을 특히 민주노총을 청년들 일자리나 뺏는 이익 집단, 기득권 세력으로 묘사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주주 배당으로 매년 수조 원씩 돈을 챙기고 그리고 사내 유보금을 1000조나 넘게 쌓아놓고 있고 정규직이 아니라 비정규직 일자리만 양산하고 있는, 특히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뺏어가고 있는 것이 바로 재벌들입니다.
저 역시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았지만 제 삶을 지켜준 것은 바로 노동조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노동조합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이고 사실상 헌법기관입니다.
그래서 노동조합은 우리 노동자와 서민들에게는 곶감과 같은 존재입니다.
호랑이가 곶감을 무서워하는 것은 호랑이보다 곶감이 우는 아이들을 더 잘 달래기 때문입니다.
재벌과 기득권 세력들이 이 노동조합을 무서워하는 이유도 힘들고 지친 우리 삶에 노동조합이 큰 위안이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넘어서 그리고 기본소득으로 복지를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모든 국민 그리고 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해서 자기 삶을 일구는 노동조합 공화국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두 번째로 여성공화국, 페미니즘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여성들에게 역차별당하고 있다고 누군가는 말하고 있고 여성들 때문에 취업이 잘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자리 찾기를 바늘 구멍만큼 작게 만들어 놓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우리 청년들이 서로 죽도록 경쟁하도록 만든 그 원흉이 바로 이 자본주의 체제와 그리고 대기업들입니다.
지금도 여성들은 나이와 위치에 상관없이 차별과 성폭력의 위협 속에 시달리고 있고 돌봄과 가사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놓고 서로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는 이 낡아빠진 자본주의를 없애야 합니다.
누구든지 자녀를 양육하고 노부모를 돌보고 가사 노동을 하면 생활 임금을 지급하는 사회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읍면동까지 공공 돌봄 센터를 만들어서 여성이 가사와 돌봄 그리고 육아의 독박 구조에서 해방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단순히 여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넘어서서 여성이 정치 주체이고 권력의 생산의 주체가 되는 페미니즘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생태 공화국을 만들겠습니다.
우선 저는 핵 발전을 찬성하시는 우리 윤석열 후보님의 집 지하에 핵 폐기물을 예쁘고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류와 지구를 파멸에 빠트릴 핵 발전을 중단시키고 그리고 북핵을 포함해서 지구상의 모든 핵 무기를 폐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탄소 배출 기업들은 자기들 이윤이 줄어들까 봐 탄소 감축을 계속 주저하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자고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26년째 해마다 만나고 있지만 사실 그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현 체제로는 탄소 중립도 그리고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탄소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 자본주의 과잉 생산 그리고 과소비로 지구는 그리고 우리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을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통제해서 탄소를 우리가 세운 계획대로 감축하고 그리고 기업이 말을 안 들으면 생산을 중단시켜서라도 이 지구와 그리고 우리를 살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 과소비를 부추기는 현재 과잉 생산 이 구조를 바꿔내고 필요한 만큼 생산하고 소비하는 공공경제로 전환해 나갈 것입니다.
-발언 시간 7초 남았는데 사용하시겠습니까?
-(이백윤) 괜찮습니다.
-알겠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 시작하시죠.
-(김재연) 여러분의 노동은 얼마나 보호받고 인정받고 있습니까?
코로나로 배달이 늘어나자 지난해 이륜차 사고가 2만 건이 넘었고 이 중에 440명이 사망했습니다.
아마도 이들 중 다수는 배달 노동자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돈 더 벌려고 과속한다 생각하시는데요.
실상은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주민이 몰리는 피크 타임 때만 가격을 올려서 라이더에게 빨리빨리 오더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노동자가 배달료 몇 푼 더 받겠다고 자신의 목숨을 던지겠습니까?
모든 지시는 배달 플랫폼 업체가 내리지만 이는 근로기준법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이대로 길 위에서 죽거나 다치게 내버려둘 수 없습니다.
새로운 노동법이 필요합니다.
플랫폼,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 법적으로 노동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250만 명, 근로기준법 적용이 안 되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가 500만 명이 넘습니다.
진보당 김재연은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700만 노동자까지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전 국민 노동법 시대를 열겠습니다.
법이 있어도 노동조합이 없으면 사실 무용지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북유럽 국가들은 노조 가입률이 70%에 달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다 합쳐도 14%에 지나지 않습니다.
노조 가입률이 높아야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노조 가입률이 높아야 더 좋은 정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보수 언론과 기성 정치는 14% 노동자가 나머지 86%의 권리를 빼앗는 것처럼 떠듭니다.
틀렸습니다.
86%의 노동자들에게도 생명과 권리를 지킬 수있게 하는 것이 옳습니다.
노동자들끼리 뺏고, 뺏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로 재벌과 특권층이 독식하고 있는 부를 나누어 가져야 합니다.
진보당 김재연은 노동조합을 권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재벌 중심의 대한민국을 노동 중심의 대한민국으로,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농촌 지역 곳곳에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시설 들어선 것 보셨습니까?
기후 위기 대응을 한다고 탈탄소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농민들을 농지에서 쫓아내고 산에서 나무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돈으로 이걸 보상하겠다면서 햇빛연금, 바람연금이라는 기만적인 말들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후 위기 대응이 아닙니다.
지방을 희생해서 수도권만 편히 살겠다는 도시 이기주의입니다.
대대손손 땅을 지키고 살아온 농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생존권 파괴 행위입니다.
진보당 김재연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고압 송전탑, 산업 폐기물 시설 등으로 인한 무자비한 농촌 파괴를 중단시키겠습니다.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역할과 농민의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농민기본법을 제정하고 농업의 공공성을 위해 농민수당 월 150만 원으로 농정 대전환을 실현하겠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으로 전기차 시대가 열리면 내연기관차 부품을 만드는 노동자들 어떻게 될까요?
정부가 탄소 중립 계획을 세운다며 재벌들에게 돈을 쏟아붓는 동안에 노동자들은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한마디 설명도 듣지 못한 채 불안에 떨며 일하고 있습니다.
힘 없는 농민, 노동자들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 총량의 36%를 내뿜은 기후 악당, 10대 기업을 비롯한 재벌 대기업에 먼저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성장의 기회라고 말하며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이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진보당 김재연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의 법제화, 탈석탄, 탈원전, 탈내연을 분명히 하고 에너지 공영화, 지역 자립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신공항 건설을 중단하고 공항 대신 철도로 교통 정책을 전환하겠습니다.
노동자, 농민, 청년 지역의 시민들이 주도하는 기후 정치 대전환을 시작하겠습니다.
1번과 2번이 독식해온 낡은 정치 바꿀 때가 됐습니다.
진보당 김재연이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 혁명으로 뿌리 깊은 불평등 체제를 바꾸겠습니다.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시작하시죠.
-(오준호) 국민 여러분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는 알게 됐습니다.
더 이상 일자리에 삶의 안정을 의지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전염병이 퍼져서 잘못이 없는데도 소득을 잃고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때 국민은 정부를 압박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했습니다.
최초로 국가가 재난기본소득을 모두에게 지급했습니다.
그로 인해 벼랑에 몰린 사람들이 숨통이 트였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코로나만이 아닙니다.
로봇이 보급되면서 인간의 노동은 그 필요성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일할 수 있으면 일해서 먹고 살고, 일할 수 없는 사람만 구제해 준다는 방식은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습니다.
이제 국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권리로써 보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 오준호는 기본소득 매달 65만 원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겠습니다.
기본소득을 지급해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처지에 있든 경제적 안정과 자유를 보장하겠습니다.
기본소득이 있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깁니다.
하기 싫은 일을 거부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가족 중 누가 아프거나 일자리를 갑자기 잃더라도 인생 계획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 월 65만 원이면 어르신들의 노후를 더 두텁게 보장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소수자,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자금을 줄 수가 있습니다.
저는 국민의 권리인 기본소득을 위해 불평등과 양극화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토지 보유, 탄소 배출에 과세하겠습니다.
시민 보편 증세를 추진하겠습니다.
플랫폼 기업이 무상으로 가져가는 데이터의 수익에 과세하겠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400조 규모의 재분배를 이루겠습니다.
소수에게 집중되어 있는 부를 과감히 재분배하면 기본소득 충분히 가능합니다.
국가의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그 어떤 후보도 이러한 제안을 하지 않습니다.
증세를 말하지 않고 일자리 수백 만 개 만든다는 가짜 공약만 남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선진 복지 국가로 만들 유일한 후보는 바로 저, 오준호입니다.
기본소득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만국적 포퓰리즘이라고 말합니다.
어디 한번 봅시다.
윤석열 후보는 자신이 사법고시를 9수 했다면서 취준생들의 마음을 잘 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법고시 9수를 아무나 할 수 있습니까?
윤석열 후보는 넉넉한 가정에서 자라서 10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고시 공부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시에 패스해서 검찰 엘리트의 길로 갔습니다.
하지만 우리 청년들은 10년은커녕 10달도 자신의 꿈에 집중할 시간이 없습니다.
학자금 대출, 월세 때문에 돈이 필요해 저임금 일자리를 붙잡아야 합니다.
돈도 시간도 부족해 자신의 꿈을 추구할 시간이 없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기본소득을 받았습니다.
부모 기본소득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국가가 청년들에게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본소득을 준다는데 반대하는 것입니까?
운이 좋아 부모 잘 만난 사람은 기회를 얻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기회가 없는 나라가 공정한 나라입니까?
저는 가정, 학벌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는 기본소득을 실현하겠습니다.
이것이 포퓰리즘이라면 저는 포퓰리스트를 하겠습니다.
저의 기본소득은 소심한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과도 다릅니다.
첫째는 그 액수가 다릅니다.
이재명 후보는 월 8만 원 수준의 기본소득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65만 원의 기본소득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월 8만 원으로는 생활의 안정을,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기 힘듭니다.
두 번째 기본소득으로 이루려고 하는 사회의 모습이 다릅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기본소득은 골목 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비 지원금 수준입니다.
저의 기본소득은 불평등을 타파하고 노동을 줄이고 더 많은 자유를 가지는 사회로 나가기 위한 방편입니다.
우리 헌법 전문에 국가는 정치 경제 모든 영역에서 기회를 균등히 하고 각자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하도록 만들어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런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가족 중 누가 아프거나 일자리를 잃으면 인생 계획이 증발하는 그런 사회 말고 충분한 기본소득을 권리로써 보장받고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나답게 사는 나라, 기본소득 대한민국입니다.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 시작하시죠.
-(김민찬) 저 김민찬의 대표 공약은 한반도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인 이점을 극대화하여 앞으로 다가올 세계사적인 위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전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하여 준비한 정책입니다.
한반도 프로젝트란 비무장지대 DMZ에 전 세계가 함께하는 세계문화예술도시를 건립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해 왔습니다.
월드마스터위원회에서는 국제 문화, 외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현재 90여 개국 주한 외교 대사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반도 프로젝트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한 외교 대사관에서는 한반도의 긴장과 대립을 해소하고 세계 평화를 가져다 줄 한반도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이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한반도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북한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남북한이 합의한 공동 성명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합의 역시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대통령이 해야 할 중요한 업무입니다.
국제사회 공존을 위한 한반도 프로젝트를 알리고 설득하는 외교적인 업무에 주력하여 반드시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비무장지대 DMZ에 세계문화예술도시가 건립되면 남북의 철도가 다시 이어지고 이것은 앞으로의 유라시아 대륙 철도와 연결하게 됩니다.
태평양권 국가들이 대한민국 항구를 이용하여 철도로 유라시아 대륙과 연결하게 되니 우리나라가 세계 물류 중심국으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 문화 산업의 발전으로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되면 지속적인 고용 창출의 효과를 가져와 일자리가 부족한 경제적 어려움 또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과정들을 통해 통일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마련할 수 있으나 막대한 통일 비용을 절감하게 됩니다.
세계문화예술도시가 건립되고 운용되면 대한민국이 정치적, 경제적, 외교적, 문화적으로 세계 질서를 균형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를 것이고 이는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주게 될 것입니다.
세계문화예술도시를 통한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반도 평화 체제가 구축될 것입니다.
둘째 세계문화예술도시가 실질적인 문화 UN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한류의 지속 및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경제적 효과가 확대될 것입니다.
이 한반도 프로젝트는 남북한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힘을 합해야 할 일들입니다.
한반도 프로젝트가 실현되어 세계문화예술도시가 실질적인 문화 UN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면 비무장지대 UN 유치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 UN이 이전하게 되면 한반도는 전 세계 평화와 발전의 아이콘이 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57초가 남아 있는데 사용하시겠습니까?
-(김민찬)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여덟 분의 첫 번째 공약 발표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후보자 공약 발표 이번에 두 번째 시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방식은 첫 번째 진행과 거의 동일한데요.
가급적 1차 때 발표하지 못한 다른 공약들을 발표해주시면 국민께서 각 후보의 공약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후보들께 5분씩 드리겠습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부터 공발표 시작하시죠.
-(허경영) UN 본부를 30년 전에 제가 공약을 할 때 제 공약은 지적 자산권 특허가 나 있습니다.
그런데 UN 본부를 이전하겠다고 자꾸 여러 사람들이 모방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가부 폐지도 제가 옛날에 생기자마자 주장하고 그걸 결혼부로 바꿔야 한다.
그래서 청년들을 여성들의 결혼을 우리가 국가적으로 나서야겠다.
3억씩 줘야 한다.
이렇게 공약을 했었습니다.
통일부 폐지도 제가 주장했던 건데 취업부로 바꿨습니다.
징병제 모병제로 바꾸는 것도 제가 주장한 건데 특허를 냈는데 그것을 또 여러 후보들이 지금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또 군인들 월급 200만 원씩 주겠다 하는 것도 이미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수능 폐지, 중고등학교 때 한 과목만 시험을 봅니다.
자기가 잘하는 거.
그거 총 모의고사 점수가 대학 진학에 필요합니다.
상속세, 양도세, 증여세 그리고 모든 의료보험 이거는 기업과 국가가 책임집니다.
그래서 의료보험은 개인 중산층까지는 내지 않습니다.
의료보험도 면제됩니다.
또 반려동물 무료 진료 카드, 반려동물은 전부 무료 진료할 수 있도록 카드를 줍니다.
독신들이 또 청년들이 반려동물 진료에 애로가 많습니다.
안경 무료 카드를 지급합니다.
30세까지 청년들은 안경을 무료로 제공받아서 눈이 나빠지지 않도록 수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의료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갑근세 등은 면제 또한 중산층까지는 폐지됩니다.
월급을 받을 때 공제되는 것은 중산층까지는 없습니다.
전혀 세금 공제가 먼저 된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권 거래세 폐지됩니다.
그리고 생일 때는 생일 축하 선물 금일봉과 대통령의 생일 축하 카드와 대통령의 격려 편지가 든 생일 케이크와 30살이 넘은 사람들은 생일 떡을 줍니다.
이렇게 해서 국민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독신 가정들이 많습니다.
이것을 주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 33가지 공약을 쭉 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제가 작년, 재작년, 2019년, 2020년까지 코로나 정국에 2년 동안 낸 세금이 74억 8600만 원입니다.
제 종합소득세와 부과세, 법인세가.
법인은 제 개인이 주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금년에는 세금이 42억이 나왔습니다.
2021년에는 제 종합소득세와 법인세가 42억이 나왔습니다.
저는 나라를 대통령 되면 5년 이내에 국민 소득 10만 불, 세계 1위 국가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재주가 있습니다.
이런 난세에는 저런 여야 후보와 같은 남의 내 공약이나 모방하는 그런 후보들이 나라 못 바꿨습니다.
절대적으로 못 바꿨습니다.
우리 국민은 이제 정권 교체니 무슨 사표 심리니 이런 거 절대 속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자녀가 둘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 되면 4억이 나옵니다.
1억씩 18세 이상 자녀 둘인 사람은 4억이 나와요.
또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그동안 코로나 시작 때부터 지금까지 부채 임대료 밀린 거, 급료, 다 해결해 줍니다.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러지 않고 우리의 자영업자가 다시 소생한다, 없습니다.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강력한 지도자, 예정된 지도자, 30년, 40년간 준비한 대통령 후보 허경영이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꿔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1등으로 붙어서 국민 여러분께 월급 안 받는 대통령, 청와대에서 400억 들어가는 판공비 제 돈 쓸 겁니다.
청와대의 음식값 제 돈 냅니다.
방값, 제 돈 냅니다.
국가의 돈은 전혀 쓰지 않겠습니다.
이런 대통령을 이번에 우리가 뽑아서 월급 안 받는 대통령, 월급 안 받는 국회의원, 이런 나라에서 우리가 좀 살고 돈 걱정 안 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드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실 시간이 12초 더 남았는데 사용하시겠습니까?
-(허경영) 안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 시작하시죠.
-(옥은호) 국민 여러분, 자유 애국 시민 여러분, 선거는 조작이고 불공정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자유 민주 공화국은 허상이고 가짜입니다.
이미 우리가 사랑하는 자유 민주 공화국은 무너졌습니다.
시민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 그 대통령이 다시 시민이 되는 나라는 이미 없어졌고 조중동 신문과 정치인들, 선관위 귀족들이 만들어가는 나라, 노예의 나라, 가짜 허상의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대선 벽보도 후보가 직접 인쇄하여 3일 만에 9만 부를 전국 250여 개의 선관위로 직접 배달까지 마쳐야 겨우 붙여주는 이런 불공정한 선거, 편파 선거로는 절대 시민이 대통령이 되지 못합니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 국회 탄핵은 헌법과 법률을 빙자한 반헌법적인 반민주적 절차로 만들어진 사기 탄핵 결정이었습니다.
그 사기 탄핵 거짓말 세력들이 부정 선거를 패착하여 문재인 거짓말 정권, 드루킹 김경수, 김정숙의 댓글 거짓말 정권을 탄생시켰고 6.13 지방선거, 4.15 총선 부정선거를 일으켰으며 살인 방역, 정치 방역으로 앞선 부정선거 범죄와 각종 범죄를 덮고 정권을 연장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여야 정당의 전자 투표, 스마트폰 투표는 반민주적, 반헌법적 사기입니다.
일반 시민들이 전혀 관찰할 수 없는 전자 투표는 편리함과 신속함의 사탕발림으로 국민 주권을 빼앗는 도구였습니다.
전자 투표는 돈이 들지 않고 평등하다라는 것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공직 선거에 대한 모독이고 거짓말이고 사기입니다.
정당의 전자 투표는 만국적인 반민주적 행태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나라는 자랑스러운 자유민주공화국입니다.
국가가 국민의 자유를 뺏지 않는 나라, 국가가 개인과 가계의 기업의 경영 활동, 교회나 절, 성당의 신앙에 대하여 간섭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이 탄생하고 난 이후 국가가 국민을 떠먹여 살린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고 온갖 이유를 들어 국민의 삶을 옥죄고 있습니다.
기본소득, 코로나 지원금은 국가가 국민의 코를 꿰는 미끼이고 국민을 국가의 노예로 만드는 거짓말입니다.
모든 국민은 조물주가 창조한 대로 부자와 가난한 자, 남자와 여자로 주어진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각자 재능을 좇아서 성실하게 일하며 자유롭게 행복한 인생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 수 있도록 국가는 영토와 영공을 방어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의무, 국가의 기본 질서를 지키는 의무만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부모가 되어 아비가 되어 국민의 삶, 기업의 활동, 교회와 절 성당의 일에 간섭하고 있습니다.
자유는 국가 권력으로부터 자유입니다.
삼권이 분리되어 견제되지 못하면 국민의 자유는 국가 권력으로부터 말살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가 신상필법의 법 질서를 세워 공동체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지만 문재인 정권은 상을 받아야 할 사람에게 벌을 내렸고 벌을 받을 자에게 상을 주어 나라를 망쳤습니다.
검찰이 무너졌습니다.
검찰은 죄를 범한 자를 수사하지 않고 선택적 수사를 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마음대로 기소, 불기소를 하여 권력을 남용한 것입니다.
검찰의 선택적 수사, 기소는 악한 범죄입니다.
검찰이 이렇게 악행을 하면 결국 우리 사회 가장 약한 사람, 약자가 살해되는 비극으로 이어집니다.
범죄자는 단죄해야 국민이 하나로 통합됩니다.
국민 가운데 그 어떤 사람도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자유 대한민국은 하나가 됩니다.
진실과 정의가 있어야 단합이 됩니다.
진리가 있어야 하나가 됩니다.
국민 통합은 가짜 거짓말로 되지 않습니다.
진실해야 정직해야 하나가 됩니다.
대한민국이 동서로 쪼개진 이유는 정치인들의 거짓말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배격하고 진실과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진정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진실과 사실을 존중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대가, 희생을 치르더라도 진실, 진리, 정의는 되찾아야 합니다.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진실을 향하여 나가야 합니다.
저는 국민과 함께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가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옥은호의 투, 개표 참관인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를 감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시작하시죠.
-(김경재) 방금 옥은호 후보가 말씀하신 부정선거에 대한 문제, 저도 100% 동감하고 연대합니다.
지난 4.15 총선 때 72시간 후에 제가 어느 교회에서 이번 선거는 사전 투표가 경기, 서울, 인천에서 63:36으로 조작됐다는 것을 제가 최초로 발표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그게 틀렸다면 저를 잡아갔을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그게 사실로 드러났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 문제에 대해서 흥분하지를 않아요.
당시의 제1야당의 대표였던 사람도 아무 소리 없이 사라졌어요.
요새는 그래도 부정 투표 문제에 대해서 다시 가담한다고 하니까 당시 황교안 대표에게 찬사를 보내고 뿐만 아니라 이번에 부정 선거를 방지하기 위해서 나온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참관인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우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부당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윤석열 후보가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시키고 국정원, 기무사 등 안보 기관 직원들을 무더기로 구속시킨 것에 대해서 대국민 사죄를 요구했는데 지금까지 하고 있지 않는데 현재로 봐서는 그것이 윤석열 후보의 태생적 한계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는 100만 명이 넘는 국내 거주 중국인을 모두 중국으로 내보내겠습니다.
이 사람들이 사회 문제를 너무 많이 야기시킵니다.
중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일자리와 주택을 우리 청년들과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네 번째, 외국인의 국내 의료보험 사용을 금지시키고 외국인 전용 의료관광단지를 전국 관광지에 설립하고 한국사 박물관을 함께 지어서 외국인 의료관광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여 한류를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동성애와 낙태, 여성가족부는 헌법 36조 위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동성애와 낙태를 옹호하면 사법 처리하고 여성가족부는 폐기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헌법 제34조 3항, 여성들의 권익 향상 조항에 따라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하게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군 복무 양성 제도를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교육 바우처 제도를 만들어서 교사와 학생들이 교육 시장에서 적당하지 않으면 대안학교로 돌아갈 때 예산도 따라가서 그 대안학교로 지원되도록 하는 방법을 채택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대학의 학생 선발권 및 운영은 대학의 자율에 맡기겠습니다.
그리하여 수시 입학이라는 미명하에 가짜 문서를 만들어서 조국의 부인 등등이 들어가서 수시 입학을 해서 대학 선발권에 흙탕물을 끼얹는 그런 것을 막겠습니다.
지금 대학이 너무 많습니다.
이 대학을 조정하기 위해서 민간기업이 대학의 교육에 투자할 경우에 투자 비용 전액을 세금 공제해줌으로써 우리나라에 이병철대학교, 정주영대학교 이런 것을 세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공무원은 이거 중요합니다.
퇴직 후 수년간 업무와 관련된 민간업체 활동을 금지하여 전관예우의 전통을 없애겠습니다.
법관에 나가자마자 변호사 해서 개입하는 일, 아니면 고위공무원을 하다가 나가자마자 대통령에 출마하는 일, 이런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법은 만인에게 공정해야 합니다.
송나라의 경세가 육상산이 이야기했습니다.
미는 불환빈이요, 환불균이다.
백성은 가난한 것을 탓하지 아니하고 고르지 못한 것을 탓합니다.
고르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고르지 못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을 고쳐서 젊은이들의 좌절과 고민도 제가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장애인들의 삶도 잘 돌보겠습니다.
장애라는 말이 사회생활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이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노력한 피땀 흘린 노인들, 늙어가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노후를 보장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 자랑하는 21세기의 최대의 복지 국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동당 이백윤 후보 시작하시죠.
-(이백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쫓기는 삶, 그리고 걱정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어려서부터는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그리고 학교에 들어가면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운 좋게 직장을 얻는다 하더라도 육아 스트레스 그리고 내 집 마련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가족이 있든 없든 간에 혹은 1인 가구든 간에 노후에 대한 걱정은 전 국민의 공통적인 걱정거리입니다.
가족 중에 누가 큰 병에 걸리기라도 하면 혹시 집안이 파산할까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21세기 새로운 사회주의가 제시하는 우리 국민들의 삶은 저는 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학 서열은 폐지될 것이고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무상 교육이 실현될 것입니다.
지금 기업에 필요한 스펙 쌓기 교육, 이런 걸 넘어서서 인간이 인간으로 살면서 꼭 필요한 노동 인권, 페미니즘 그리고 생태 교육으로 교육의 영역들이 확대될 것입니다.
청년이 언제든지 독립하면 공공 임대 주택을 제공받아서 집 걱정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집은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곳으로 재정립될 것입니다.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만 택지 개발을 하도록 만들어서 몇천 원짜리 농지가 갑자기 수백만 원짜리 아파트 부지로 탈바꿈되는 대장동 로또 개발 금지시킬 것입니다.
누구나 집을 사지 않아도 필요한 곳에서 원하는 크기로 그리고 잘 관리된 공공 임대 주택을 받아서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일하고자 하면 생활 임금을 지급받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받을 것입니다.
주 30시간, 혹은 그것보다 조금 더 적게 일하고 남은 여가시간에는 하고 싶은 활동이나 혹은 창의적인 예술활동까지 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아프면 국가가 치료해주고 그리고 전 국민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서 아프기 전에 관리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적용시킬 것입니다.
국가가 그리고 사회 공동체가 가사 노동 그리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서 돌봄이 필요한 누구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소득이 없어도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성이라면 어떤 사회적 차별이나 폭력 없이 성과 그리고 재생산 권리도 누릴 수 있게 되고, 장애인, 이주민, 성소수자도 어떤 차별 없이 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대접받으면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도시와 자연 어디에 살든지 간에 생태적 환경 속에서 지구에 부담 주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할 것이고 공장식 축산제를 폐지하고 농업은 생태적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보험제도를 시행해서 반려동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것이 이백윤과 노동당이 만들어갈 새로운 사회주의 사회입니다.
지금 나라 경제를 그리고 돈줄을 모두 재벌들이 장악하고 이윤을 독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비정규직으로 그리고 쪼개기 계약으로 빚더미에 앉아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재벌 총수 지분 1%를 몰수하거나 혹은 국가가 사들이면 또는 공정거래법만으로 그 법을 제대로 적용하고 처분한다면 심지어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도 국유화가 가능하다고 하는 점들을 말씀드립니다.
재벌을 국유화해서 1000만 일자리를 만들고 재벌이 번 돈을 모두 사회로 환수할 것입니다.
공기업을 시장과 재벌에 계속 내다 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영역을 두 배, 세 배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후보님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고 계신데, 저도 동의합니다.
여성이 가족에게 종속되는 존재로서 취급받는 것이 그런 개념이, 그런 철학이 녹아 있는 것이 여성가족부라면 저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여성해방부를 신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진보당 김재연 후보 시작하시죠.
-(김재연) 윤석열 후보의 TV 광고 속 면접 장면이 남녀 편가르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는 남성 청년들에게 여가부 폐지를 공약하면서 성별 갈등 부추겨왔던 국민의힘답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는 구조적 성차별 없다는 말에 대해 사과를 요구받으니까 그거 대답하는 데 시간 쓰기 싫다고 말했던 윤석열 후보.
자신이 겪어본 적 없다고 남의 고통따위 네 개인의 문제니 네가 알아서 잘 하라고 말하며 고개 돌리고 눈 감아버리는 그런 사람에게 어떻게 나라를 맡깁니까?
저는 10년 전 30대 초반에 국회의원으로 일했습니다.
당시 어리다는 이유로 몇 안 되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세상은 저를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어린 여자로 취급했습니다.
저의 성별, 외모, 제가 입고 다니는 옷에 대해 함부로 떠들었습니다.
국회의원조차 성차별의 도마에 올라야 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남성이 평균 100만 원의 임금을 받을 때 67만 원도 못 받는 대한민국 여성들.
32.5%의 임금을 떼인 채로 일하다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독박 돌봄에 갇히고 아이가 커서 재취업을 하려면 비정규직 노동의 굴레에 갇히는 악순환.
이것이 바로 구조적 성차별입니다.
진보당 김재연은 성차별 정치에 맞서겠습니다.
10년 전 온갖 혐오와 공격 속에서도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던 그 소신으로 성평등을 실현하는 최초의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3월 8일 여성의 날, 여성들의 떼인 임금을 받아내기 위해 페이미투 퍼레이드를 선거 유세로 벌이겠습니다.
함께해주십시오.
남성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좌절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여성에 대한 특혜 때문이 아니라 이 사회의 지독한 불평등 구조 때문입니다.
기성 정치가 청년들에게 구애를 퍼부어도 표심을 잡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바로 이 야만적인 구조를 만든 기득권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상위 10%가 전체 부의 59%를 차지하는 자산의 불평등.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6.5%를 가지고 가는 소득의 불평등.
그리고 서울대 신입생의 63%를 상위 20%의 자녀가 차지하는 교육의 불평등까지.
기득권 거대 양당이 손조차 댈 수 없는 불평등한 구조, 진보당 김재연은 그걸 깨뜨리겠습니다.
1950년대 토지개혁에 준하는 제2의 토지개혁으로 부동산 투기 공화국을 해체하겠습니다.
비정규직을 없애고 최저임금 1만 5000원, 최저 월급 300만 원의 시대로 소득의 불평등을 해소하겠습니다.
대학 무상 교육과 대학 서열화의 해체로 교육 불평등의 세습을 끊어내겠습니다.
진보당 김재연은 이 같은 불평등 타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부자 증세를 실현하겠습니다.
상위 0.1% 100억 이상 자산가에게 2% 이상 부유세를 신설하겠습니다.
부자 증세로 확보한 예산으로 코로나 시기 자영업자 손실을 100% 소급 적용 보상하고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20평 1억대 건설 원가 아파트의 공급으로 무주택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겠습니다.
공공병원 건립, 의료 인력의 확충, 전 국민 주치의 제도의 도입으로 무상 의료를 실현하고 돌봄 노동자를 국가가 직접 고용해 무상 돌봄, 국가 돌봄 시대를 열겠습니다.
진보당은 8만 6000여 당원의 3분의 2가 비정규직 최저임금 노동자인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입니다.
노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진보 정치의 힘을 하나로 모아내겠습니다.
강하고 선명한 진보 정치로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하겠습니다.
평등한 대한민국을 위해 김재연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요즘 뉴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임박 소식을 접하고 어떤 생각 드셨습니까?
선제 타격, 전쟁 불사, 사드 추가 배치.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종전 선언을 반대한다니.
언제까지 전쟁의 불안을 안고 살라는 말입니까?
저는 국민의 생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국이 뭐라 해도 주권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평화를 위한 우리의 선택지는 전쟁 대결이 아니라 남북 관계 개선뿐입니다.
4.27 판문점 선언이 넘지 못한 평화와 통일의 미래, 진보당 김재연이 열어내겠습니다.
-5초 남았는데 발언 시간 사용하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시작하시죠.
-(오준호) 국민 여러분, 이른바 주요 후보들이 이야기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서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부동산 세금 깎아주겠다, 주식 세금 깎아주겠다, 공약 똑같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미래에는 여전히 성장이 최고의 가치이고 토건과 개발로 자연을 헤집는 미래만 있습니다.
두 후보의 차이는 국민 앞에서 한 사람은 어퍼컷을 하고 한 사람은 발차기를 하는 차이일 뿐입니다.
이 두 후보가 말하는 대한민국은 과거에 붙잡혀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한편 심상정 후보가 말하는 대한민국은 과거에 꿈꾸던 대한민국입니다.
현재 꿈꿀 가치가 있는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그의 미래는 너무나 낡았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기본소득이 없이 우리 시대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기승전 기본소득이냐고요?
아닙니다.
기본소득 승전결입니다.
기본소득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이 없는 노동 정책, 일자리 정책은 틀렸습니다.
현재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모두 일자리 수백만 개 만들겠다 공약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도 여기에 동참해 150만 개 일자리를 배팅했습니다.
어느 정권도 지킨 적이 없던 약속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노동의 필요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풀 타임으로 일하지 않아도 사회를 유지할 부는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부를 고르게 나누는 것입니다.
저는 노동 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나누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본소득을 보장하겠습니다.
100년 전 위대한 경제학자 케인스가 말한 것처럼 노동 시간을 일주일에 15시간으로 줄이고 남는 시간에 들판의 백합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앞당기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소득이 있는 주 3일 휴일제를 약속합니다.
심상정 후보는 주 4일 복지국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기본소득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기본소득이 없으면 중소기업 노동자, 프리랜서, 주로 여성인 돌봄노동자는 일을 줄이면 소득도 줄기 때문에 일을 줄일 수가 없습니다.
심상정 후보의 주 4일제는 고용이 안정된 대기업, 공기업, 정규직들을 위한 복지 제도입니다.
정규직 복지 국가입니다.
주 3일 휴식제는 다릅니다.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주로 여성 돌봄 노동자 등도 기본소득 매달 65만 원이 있으면 쉬고 싶을 때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더 쉴 수가 있습니다.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힘, 저 오준호가 드리겠습니다.
저는 정치 기본소득을 약속드립니다.
전 국민에게 기본 정치 후원금을 지급하겠습니다.
현재의 기득권 정당 구조를 유지하는 정당 보조금 제도는 폐지하겠습니다.
기본 정치 후원금을 지급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정당, 원하는 후보에게 후원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정당이 이제는 국민의 눈치를 보고 유권자에게 반응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차별적인 정치 후원세 공제 제도는 폐지하고 정치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참정권을 보장하겠습니다.
부동산 문제 해법도 토지세 기본소득입니다.
부동산 문제의 원인은 토지 불로소득입니다.
토지 불로소득이 막대하기 때문에 투기가 일어나고 집값이 폭등합니다.
현재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부동산 공급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대장동 같은 도박판을 전국에 수십 개 더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토지 보유세로 토지 불로소득 발생을 차단하겠습니다.
토지 보유세 세수는 토지 배당으로 전 국민에게 나눠주면 88% 무주택자를 포함한 88%의 국민은 세금을 더 내도 소득이 더 늘어납니다.
국민 여러분, 서울 홍대의 비싼 땅값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건물주가 만들었겠습니까?
그곳에서 함께 일하고 소비하고 생활하고 예술했던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든 가치입니다.
그 가치를 건물주가 혼자 가지는 것이 정당하겠습니까?
그 가치를 만든 사람들이 나누는 것이 정당합니다.
토지, 천연자원, 데이터는 모두가 함께 가지고 있는 공유 부입니다.
공유 부에서 발생한 수익은 기본소득으로 나누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제 우리의 권리 기본소득을 찾읍시다.
그동안 국가에 돈이 없다는 거짓말, 지긋지긋하게 들었습니다.
3월 9일, 여러분의 권리 기본소득을 찾는 날로 만듭시다.
저 오준호가 기본소득의 권리를 찾겠습니다.
-이번에는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 시작하시죠.
-(김민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를 위한 저의 주요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의 비전을 담아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치 교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사 문제 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국가를 운영함에 있어 대통령은 외교, 안보, 국방 등 외치를 담당하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내각이 내치를 담당하여 업무의 효율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내각의 장관들은 정치의 논리에서 벗어난 인선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국회의원은 임명 대상에서 제외할 것입니다.
각 부처에서 실물을 통한 행정 능력과 경험을 통한 정책적 안목을 두루 갖춘 실무자를 장관으로 승진, 기용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정당과 입후보자들이 제안한 많은 정책들은 그야말로 빈 공약이 되어 버린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병폐를 막기 위해서는 내각의 장관들이 책임을 지는 행정 체제가 필요합니다.
공기업 대표 인선 폐단도 개혁하겠습니다.
선거 후에 낙하산식 인사를 단행했던 관행을 없애겠습니다.
각 공기업에서 오랫동안 근속하며 실무를 쌓은 인물 중에서 대표를 맡겨 책임 경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 사회에 적합한 기업 구조를 공기업에서 선도적으로 이루어갈 때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주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양극화를 줄이고 젊은 세대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동산 문제 해결이 시급합니다.
현재 안정되지 못한 부동산 정책으로 무주택자들이 증가하여 삶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젊은 층은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비혼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져 인구 절벽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부를 신설하여 현재 주거권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무주택자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의료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제도는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체계화가 되어 있습니다.
이 체계 속에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소용되는 모든 의료비,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모든 의료비는 국가가 부담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안정되게 양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인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격동의 시대에 주역으로 살아오시며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을 동시에 책임지며 살아온 분들이 지금은 샌드위치 세대가 되어 고된 노후를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복지 향상과 노후 대책을 더욱더 촘촘히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이 함께 행복한 나라, 제가 바라는 대한민국입니다.
끝으로 이번에 공약을 준비하면서 혁명21의 서포15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서 국정 운영에 반영되어야 할 좋은 공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내일이 밝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33초가 남았는데 사용하시겠습니까?
-(김민찬) 통과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 시작하시죠.
-(이경희) 오직 통일.
저는 준비된 통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분단 국가입니다.
70년 이상 동안 분단 국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17살 때 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주변 상황에 둘러싸여서 주변 상황에 이권을 빼앗기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은 더 누릴 수 있는 자유와 더 누릴 수 있는 인권을 빼앗기고 잊고 제약받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 이경희는 생각했습니다.
기성 정치권이 통일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우리 세대에서 저 이경희가 통일을 만들어야 되겠다.
통일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키웁니다.
그 소년은 지난 30년 이상 동안 공부하고 사업하고 통일헌법을 연구하고 40대 후반이 되었습니다.
한 세대가 흘렀습니다.
하지만 통일은 아직 진행조차 되지 않고 있죠.
누구의 잘못입니까?
역대 대통령들 그리고 정치인들, 전부 직무유기입니다.
우리 헌법은 헌법 전문 헌법 제3조, 4조, 헌법 제66조 3항, 헌법 제69조 대통령 취임 선서까지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해 가야 할 국민의 책무, 대통령의 책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역대 대통령이나 지금의 정치권은 통일을 추진할 의지도 통일 로드맵도 통일 역량도 없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은 통일 로드맵을 가지고 있고 통일 의지가 있고 통일 역량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언제까지 분단국가로 우리가 남아 있어야 합니까?
지금같이 이렇게 대통령이나 정치권에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70년 후에도 지금 우리 동시대 모든 국민이 사망한 이후에도 통일은 안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세대에서 통일을 만들어야 하고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 통일을 성취해야 합니다.
통일은 경제입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 청년들의 사업 기회, 취업 기회, 교육 기회 커집니다.
전 세계 기업과 투자 은행들이 통일 대한민국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북한을 개발하면서 엄청난 천문학적 숫자의 개발 부가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통일은 성장 한계에 부딪혀 있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성장 동력입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통일을 이야기하고 통일을 실질적으로 성취해줄 수 있는.
그럼으로써 우리 국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고 확대해 줄 수 있는 대통령을 선출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통일한국시대로 나아갑시다.
언제까지 남남 갈등에 머물러 있는 대한민국으로 남아 있어야 합니까?
국민 분열 정치, 보복 정치.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정치는 이제 그만.
국민 통합 정치, 통일 한국 이제 시작.
이제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고 통일 한국 시대를 열 수 있는 젊은 대통령, 경제 대통령 그리고 통일 대통령 이경희를 선택해주십시오.
우리 국민들을 통일 한국으로 이끌어가서 우리 국민들의 자유와 인권과 복지를 미국이나 일본이나 유럽 시민보다 더 이상으로 반드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후보들의 공약 발표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다 돼 가는데요.
마지막으로 오늘 토론회에서 못다 하신 말씀이나 좀 강조하고 싶은 점 있으실 텐데요.
마무리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발언 시간은 2분씩입니다.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부터 말씀하시죠.
마무리 발언 각자 2분씩 하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을 안배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여기의 토론 규칙은 처음에 합의하신 대로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옥은호 후보부터 시작하시죠.
-(옥은호) 국민 여러분, 일하지 않는 국민은 잘 살 수가 없습니다.
일하지 않는 국민이 잘 산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온 국민이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기호 8번 옥은호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거짓말로 범죄로부터 국민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진실, 진리가 있어야 국민이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선거에 진실이 없고 정의가 없다면 국민은 거짓말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자유 시민 후보 옥은호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여야 정치인들, 언론인들의 악한 거짓말이 밝혀져 완전히 소멸되는 꿈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가 거짓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를 되찾는 꿈입니다.
완전한 자유의 나라, 진실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되찾는 게 저의 꿈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저의 꿈에 동참해주시고 함께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법정 선거 운동 기간은 23일입니다.
23일을 채우지 않고 위헌적 사전 투표를 5일 전에 실시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그 후보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그런 상태에서 불완전 투표를 하시면 안 됩니다.
가급적 당일 투표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정 선거로 탄생한 부패 정권, 범죄 정권은 퇴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정 선거로 탄생한 가짜 국회도 해산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더 이상 거짓말의 노예로 살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선거의 진실을 원합니다.
대법원과 검찰은 즉각 검찰은 즉각 수사를 해서 기소를 해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대법원은 선거 무효 소송의 판결을 해야 합니다.
왜 대법원이 판결하지 못합니까?
진실이 두렵습니까?
우리 국민들에게 진실을 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말씀하시죠.
-(김경재) 기호 10번 김경재입니다.
오늘 좀 토론이 심심할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당국이 특별히 배려해서 22일, 23일.
이틀간에 걸쳐서 이 토론을 준비해 주셔서 대단해 고맙게 생각하고요.
토론이 많이 있었다면 아까 우리 허경영 후보에게 저도 질문할 게 있었는데 나중에 질문할 수 있는 기회, 예를 들면 허경영 후보가 당선되면 2년 안에 1억씩을 제공하겠다.
-(허경영) 두 달간.
-(김경재) 두 달간?
두 달간에.
그러니까 그것은 18세부터 100세까지가 4200만인데 따져 보니까 4200조가 필요해요.
나중에 시간 있으면 답변해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또 민주노총이나 이런 분들에게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1분 늘어나서 이렇게 딴소리했습니다.
이제 본론을 하자면 저는 이재명이 안 나오고 다른 사람이 나왔으면 출마를 안 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이낙연 의원 같은 사람이 나왔으면.
그리고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사람, 예를 들어 홍준표 의원이 나왔으면 이 자리에 안 나왔을 겁니다.
저는 대장동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사기 탄핵과 과잉 수사로 대통령에게 45년 구형을 한 그런 고약한 검사가 출마하지 않았더라면 저도 이 자리에 안 나왔을 겁니다.
그래서 대장동하고 검찰의 과잉 수사 핵심 인사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가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경험과 박력과 비전이 있는 이 김경재를 이용해 주십시오.
제가 정말로 좋은 대한민국, 젊은 세대와 같이 끌고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호 10번 김경재입니다.
감사합니다.
-노동당 이백윤 후보 말씀하시죠.
-(이백윤) 허경영 후보, 지금 말씀 아까 조금 전에 다른 후보님도 하셨는데 1억 원을 주신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마음이 막 설렙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 오준호 후보님 기본소득 말씀도 들었는데요.
소신과 철학 매우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다 좋은 말씀인데 그런데 지금 재벌과 그리고 이 기득권의 독식 구조를 깨지 않는 현금 내지는 이런 제공이 몇 년 그렇게 반복되고 순회되고 나면 나중에 그것이 다 재벌의 곳간으로 쌓이고 그리고 부동산 불로소득자들의 주머니로 다 들어갈 상황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렇게 하자고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독일에서는 베를린에서 주택 임대 사업자들이 갑자기 임대료를 올렸습니다.
그러니까 베를린 시민들이 부동산 임대 주택, 다가구 주택을 환수하자고 주민 투표를 해서 거기서 57%가 찬성을 했고 그래서 법안을 만들고 심지어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우리나라도 국민들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재벌 그리고 주택 국유화 공영화해서 국민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가능합니다.
노동자 여러분, 비정규직 없는 노조 공화국을 위해서 이제 싸워나갑시다.
그리고 여성 여러분, 여성이 해방되는 페미니즘의 세상, 만들어나갑시다.
그리고 우리 청년들, 약자가 약자를 공격하는 혐오의 시대, 혐오의 시대에 굴종하지 말고 함께 이 자본주의 세상을 뒤집어엎기 위해서 싸워나갑시다.
21세기 새로운 사회주의 함께 만들어나가고 실현해나갑시다.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 말씀하시죠.
-(김재연) 진보당의 정책을 말씀드리면 그게 실현 가능성이 좀 적지 않냐, 묻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진보당과 김재연은 현재가 살 만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 이 현실을 어떻게든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는 그런 사람들의 편에 서 있습니다.
지금 현실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바꿔야 합니다.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은 진보당 김재연의 정책을 말씀드리면 그게 표가 되냐, 묻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차별과 배제, 혐오가 난무하는 세상에서는 누구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어렵지만 흔들리지 않고 그 길을 가야 하는 것이 진보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보당 김재연에 대해 저의 정책과 비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으시다면 유튜브 검색창에서 진보TV를 검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은 수구 적폐 정당.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과거의 권력입니다.
촛불을 배신하고 실패한 집권 여당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현재의 권력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 혁명을 이루어낼 차별받고 소외된 사람들 곁을 포기하지 않는 진보당 김재연은 미래 권력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최연소 여성 대통령 후보, 진보당 김재연과 함께 우리 모두의 땀이 빛나는 세상을 열어 주십시오.
김재연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말씀하시죠.
-(오준호) 엊그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 기자회견에는 닭과 고라니, 밍크고래와 도요새가 참가했습니다.
저희 의원들이 동물의 탈을 쓰고 동물의 목소리를 대변하려고 한 것입니다.
많은 후보가 반려동물 공약을 내고 있지만 저는 반려동물을 넘어 야생동물, 농장 동물, 실험 동물, 전시 동물의 권리에도 주목합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서 인간의 권리와 함께 동물의 권리도 말하는 후보가 되겠습니다.
기본소득 대한민국은 어떤 약자도 배제되지 않는 나라, 누구도 멸종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 사람이 싫어서 저 사람 찍는 투표는 그만합시다.
민주당, 국민의힘, 흙탕물입니다.
너무나 뿌옇습니다.
심상정 후보, 안철수 후보, 고인물입니다.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새로운 물, 저 오준호로 정치를 물갈이해주십시오.
저 오준호에게 투표해서 저를 3등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것이 바로 정치 혁명입니다.
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토론에서 일부 후보들이 반여성, 반노동, 반복지 발언과 함께 재원 계획도 없는 무책임한 공약을 남발하고 있어서 무척 유감입니다.
그리고 국민이 주신 이 토론회 기회에 나오지 않은 김동연, 조원진 후보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아직도 본인이 장관이나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국민이 저에게 주신 이 선거 기간을 저의 정책과 비전을 알려 국민들을 만나고 기본소득 대한민국 실현에 좀 더 다가가는 그런 기회로 삼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본소득당 기호 5번 오준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 말씀하시죠.
-(김민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를 준비해 온 기호 14번 한류연합당 김민찬입니다.
정치 교체를 이루어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이며 강력한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꼭 이루고 싶습니다.
코로나까지 겹쳐서 너무나 많은 것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국가는 선진국이 되었다고 하지만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고 국민들의 어려움은 깊어지기만 합니다.
바른 정치, 바른 지도자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시점입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느냐, 과거로 퇴보하느냐.
갈림길에 서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기득권이 아니기에 바른 지도자의 길을 열어가는 데 걸림돌이 없는 저 김민찬,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 말씀하시죠.
-(이경희) 국민 여러분, 3월 9일.
선거 혁명을 만들어 주십시오.
1제곱미터의 기표소에 들어가서 1번, 2번 지나서 13번 이경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1번, 2번 찍으면 대한민국은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국민 분열 정치, 보복 정치, 국민의 고통, 계속됩니다.
현명한 선택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바꿔 주십시오.
국민 분열 정치 이제 그만!
국민 통합 정치 이제 시작.
젊은 경제 대통령, 준비된 통일 대통령 이경희는 위대한 한민족의 꿈을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집을 지어본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의 집을 제대로 짓겠습니다.
통일 한국의 집을 제대로 짓겠습니다.
국민을 부자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국민의 처분 소득을 늘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 국민을 사랑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남남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이룰 사람.
70년 이상 동안 분단의 대물림이 계속되고 있는 이 성장 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을 통일 한국으로 이끌어갈 사람.
기호 13번 이경희를 대통령으로 뽑아 주십시오.
대한민국을 살리겠습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말씀하시죠.
-(허경영) 저를 여론 조사에 넣어주지 않으니까 시사링크 TV에서 여론조사 했는데 며칠 전에 29%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군소 토론회에 저를 나오게 해서 참 유감입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우리 김재연 후보님의 말씀에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8월 15일은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독립된 날입니다.
그러나 3월 9일은 돈으로부터 인생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으로부터 해방되는 날입니다.
허경영 대통령 돼서 1억 준다니까 여러분은 그 돈이 어디에서 나오냐, 양적 완화해서 우리의 파이를 키우면 됩니다.
얼마든지 줄 수가 있어요.
가계 부채 2000조 갚으면 연간 100조 이자가 안 나갑니다.
3월 9일 여러분은 명심해야 합니다.
쓸데없는 여야 후보들, 범죄자인지 아닌지 아직까지도 분간이 안 됐습니다.
분별이 안 됐습니다.
판단이 아직 안 됐습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현혹되어서 사표니 뭐니.
당신들 자녀들이, 여러분의 자녀들이 앞으로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이런 진보당 김재연 후보님의 그 말씀대로 정말 이 나라는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제 주장이 옳다고 해서 저만 주장하는 게 아니라 정말 우리 대한민국 이번에 바꿔야 합니다.
검찰 수사를 하니까 국회에서 특검을 하겠다, 이렇게 피해가더니 대통령 선거에 여야 후보가 다 나왔어요.
이런 사람 뽑아서 대한민국 어떻게 되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현명한 3월 9일, 돈 걱정 없는 세상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후보들의 마무리 발언까지 모두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토론에 임해주신 여덟 분의 후보,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자 토론회는 앞으로 두 차례 더 개최됩니다.
남은 후보자 토론회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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